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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타치는 호나우두. 지라이야는 지단임.

응용역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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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8 | Exp.82%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 | 조회 226 | 작성일 2020-07-16 23: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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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나이에 당대최고반열에 오른 이타치와 호나우두.

타고난 신체스펙을 기반한 엄청난 폭발력으로 수비라인을 부셔먹고 다니던 호나우두와 역시 타고난 사륜안의 위력으로 애들 털어먹고 다니던 이타치.

허나 그 신체능력에 의존한 능력에 부상을 피하지 못하고 어린나이에 꺽여버린 비운의 천재.

둘의 평행세계는 일치한다.

그리고 평생의 비교대상 호나우두와 지단. 이타치와 지라이야의

지라이야는 지단과 지씨성이 같음.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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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하

그럼 결론은 지>이 라는거네

결국 지단이 더 높게 평가받으니

2020-07-16 23:2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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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용역학

@월하

난 호나우두가 더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쪽임.

2020-07-16 23:4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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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하

@응용역학

근데 일단 객관적 평가에서는 지단이잖아

국대는 비슷한데 클럽에서 개압살임

2020-07-17 00: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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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용역학

@월하

객관적인건 없고 보편적으론 지단이 좀 더 인지도 있긴함.

2020-07-17 00:4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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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하

@응용역학

둘 다 은퇴한지 한참인 현 시점에서

지단이 호나우두보다 아래로 배치된적 단 한번도 못 봄

호나우두가 고평가받는게 국대 활약상 덕인데 지단도 국대에서는 정점 찍은 인물이고

클럽 커리어가 거의 전무하다시피한 호나우두와 달리 이쪽은 클럽까지 이룰거 다 이뤘음

2020-07-17 0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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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용역학

@월하

우승컵이 다가 아니니까. 우리나라같은 경우는 한준희도 호나우두를 선수로서 더 높게 치기도 하고.
순위 매기는것도 결국 다수결로 정하는건데 상대적으로 다수의 의견이 있을지언정 객관적인건 없지. 그러니 잡지마다 언론마다 다르기도 한거고.
에.. 또 호나우두의 고평가의 근본은 전성기때의 그 퍼포먼스지. 바르셀로나 인테르로 이어진 그 괴물같은 퍼포먼스는 고작 20살때 비교대상이 펠레 마라도나였으니까. 발롱도르 타기도 했고

2020-07-17 01: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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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하

@응용역학

상대적이 아니라 그냥 절대다수라 봐도 될 정도로

거의 모든 언론사쪽에서 호나우두를 아래에 두는데 이 정도면 미세하더라도 차이가 분명히 난다고 할 수 있지

최고점의 임팩트만 얘기하는거라면 나도 호나우두가 훨씬 우위라고 생각함

근데 결국 후대에는 짧게 불태우고 식는 선수보다는 롱런하는 선수가 더 고평가 받을수 밖에 없는게 일반적임

거기에 커리어도 전체적으로 훨씬 더 좋고 맞대결에서도 다 발랐으니 지단을 더 높게 쳐주는게 어찌보면 당연한거

2020-07-17 01:3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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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용역학

@월하

그 순위라는게 고작 잡지사 기자단이나 언론사별 인터뷰 인물 몇명 물어서 의견 취합한거임. 절대다수라고 할만큼 표본집합하는 규모도 안됨.
애초에 순위라는거 자체가 재미로 보는 수준이지 공신력을 기대긴 힘든 구조이기도 하고. 2016년인가 유럽기자단에서 찍은거나 월드싸커 같은데선 호나우두가 더 높기도 함. 찾아보면 더 나오겠지. 피파에선가 대규모 네티즌 투표 한적도 있었는데 여기선 지단 호나우두 한순위차로 지단이 높았고.
무슨 말이냐면 객관적으로 재단할 지표가 부족하고, 한쪽이 높은 순위로 나온다한들 득표수까보면 절대다수라고 할만큼 차이 나지도 않는다는거임.
그러니 아직도 회자되면서 이것도 지라이야 이타치처럼 끊임없이 회자되는거고.

음 더해서 개인적으로 애초에 역대순위 선정!!이런거에 대한 믿음도 없고 오히려 전문가나 기자단이라고 모든걸 다 객관적으로 안다는 환상도 깨진지 오래라 결국 직접 찾아보고 알아보고 남들 의견을 따져가면서 최소한 주관은 확립하는게 중요하다는 입장이라 이러저러해서 난 지단이 뛰어나보인다 하는 의견은 언제든지 리스펙하지만 언론사에서 보니 순위가 이렇던데하면서 그걸 객관적인 지표로 삼는건 별루임.
너도 지단이 더 뛰어나다고 생각하면 너의 지단에 대한 감상을 말해주면 됨. 위에서 말했듯 더 다수의 의견은 지단이 뛰어나다는쪽인걸 알고있고 그걸 죽자살자 반박할만큼의 호빠도 아니니까. 처음으로 돌아가면 단지 내 생각은 호나우두가 더 뛰어나다는거고 그거에 대한 내 의견이 있지만 그게 정답이라고 우길 생각은 아니니까.

2020-07-17 02:4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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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하

@응용역학

ㅇㅇ 무슨말인지 알겠음

나는 위에 적어놨지만 나 역시도 반짝 선수보다는 롱런하는 선수를 높게 평가하는게 있어서

호나우두가 길고 긴 클럽 커리어에서 명성에 걸맞는 활약상을 보여준건 바르셀로나 1시즌 , 인테르 데뷔시즌 1시즌

이렇게 2시즌만이 전부라고 생각함. 물론 이 두시즌때 보여준 기량만 놓고 보면 역대 최고라해도 과언이 아닌 수준인건 동의함

일단 나는 국대 커리어보다는 클럽 커리어에서의 활약이 더욱 중요하고 더 높은 가치를 가진다고 생각해서

호나우두보다는 지단이라는거임 그 국대 커리어도 지단이 우위면 우위지 호나우두보다 밑이라는 생각도 안들고

비록 2번뿐이긴 하지만 호나우두의 커리어의 모든것이라고 봐도 되는 월드컵에서의 맞대결에서 전부 완승을 거뒀고

종합하면 피크기량에서는 호나우두한테 밀리지만 선수생활 전체에 걸쳐 훨씬 더 꾸준히 오래 활약했으며

결국 선수로서 더 많은걸 이룬 지단이 조금 앞서있다는 의견

2020-07-17 11:4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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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용역학

@월하

보통은 임팩트vs꾸준함으로 갈리긴 하지.
호나우두가 지뉴처럼 3년정도 씹어먹고 폭망했거나 지단이 최소한 1년정도만이라도 확실하게 도미넌트한 시즌이 있었으면 의견이 갈리지 않고 한쪽으로 많이 기울었을텐데 호나우도도 무릎작살난 뒤에도 애매하게 정상권에서 놀았고 지단도 최정상에서 꾸준했으나 여타 역대급레전드들처럼 축구계 손안에 두고 세계를 씹어먹은 시즌 있다고 하기엔 애매했으니. 이 시기에 스타들이 좀 많이 나오긴 했음. 아마 80년대만큼이나 수퍼스타들이 많이 등장한거 같기도한데.

나겔에서 축구이야기할려니 민망한디. 근데 지이는 둘이 동급에 굳이 따지면 지>이파임. 나는

2020-07-17 13:4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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