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작품들과는 다른 악역 캐릭터의 성격과 그 의도
옛날 애니를 보면 악역은 그 나름의 성격과 의도가
선역과 비교하여 흑백을 나누듯 분명한 경우가
많습니다.
선역은 거의 100퍼센트 착하고,
악역은 그에 반해 거의 100퍼센트 악하며,
그 목표도 쥐구멸망이라든지, 세계정복 등
이기적이고 허황된 의도를 지니고 있습니다.
외모도 해골 모양의 악세서리나 블랙계통의 옷 등으로
어두운 이미지를 갖게끔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그에 비해 요즘의 애니를 보면
악역이 자신의 힘으로 어쩔 수 없는 주변 상황이나
자신만의 대의가 있어서 주인공과 반대되는
세력으로 전환한 경우가 많이 보입니다.
따라서 마냥 미워할 수만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의도 역시 자신의 관점에서
정당한 생각을 성취시키기 위해 나름의 철학을
가지고 활동하기 때문에 가끔 주인공측 내지
선역들과 입장을 대비시켜
볼 때 어느 쪽이 과연 옳은 것인지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키기도 합니다.
외모도 매우 화려하고 준수하며
때로는 선역 측보다 더 뛰어난 인기를 자랑하기도
합니다.
가끔 억지로 미화되는 부분에 의해 비판을 받기도
하지만,
나름의 정체성이 다양해지고 있는 악역의
모습은 애니팬들에게 캐릭터의 다양성과
애니를 보는 즐거움을 배가시켜주고,
악역에 대한 팬덤을 통해 작품의 인기를 더욱 상승시켜 주는
바람직한 효과를 낳기도 합니다.
우치하 마다라 씨는 그런 면에서 볼 때
쫌 짱이십니다*_* *_* *_* *_*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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