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치마루가 최후의 승리자임
오로치마루 인생에서 걸림돌이었던 색기들
언젠가는 모조리 늙어 죽는데
오로치마루는 그 놈들의 손자, 증손자 시대까지도 살아남을 수 있음.
세월을 무시하는 삶을 살기 때문에
사실상 전혀 다른 차원에 도달한 닌자라고 볼 수 있음.
'살아남는 게 이기는 것이다'라는 말은 오로치마루를 위한 말.
오로치마루가 유순해진 것도 더이상 굳이 자신의 힘을 들여서 적을 없앨 필요가 없다는 걸 깨달았기 때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