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 전투라는 상황 자체를 되찾는데 왜 공격용으로만 쓰냐? -_-
알파인포스는,
[지나간 전투라는 과거의 상황 자체]를 되돌리는게 아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전투중에 등장인물들이 쐈던 총알이 총구녕으로 기어들어가고, 뽑았던 칼을 다시 칼집에 집어넣는등,
전투중에 행했던 행동을 거꾸로 하면서 이전 전투상황으로 만드는 능력이 아닙니다.
여기서 되찾아지는 [지나간 전투]란, 과거의 전투상황 그 자체를 뜻하는게 아닌, 지나간 전투의 특정 순간(알파몬이 적을 가격한 순간)을 뜻하는 겁니다.
??? : 네 다음 뇌피셜. 왜 해석을 니맘대로 하냐? 문자 그대로 읽어야지.
= 이것은 그 다음 문맥의 [실제로 몇 회나 공격했는지 알 수 없어, 이론상 마지막 공격만을 보인다.]에서 증명됩니다.
실제 효과의 범위는 공격용으로 한정되는 기술이므로, 과거의 전투상황 그 자체를 되돌려 알파몬의 전투행동 선택지를 바꾸는게 아닌,
알파몬이 벌였던 전투의 상황중 특정순간(적을 가격했던 순간)을 되찾는 능력이라는게 더욱 자연스럽습니다.
즉, 적이 알파몬에게 맞았다라는 특정 순간이 계속해서 반복되서 순식간에 끔살당하게 되는 기술입니다.
일본어의 형용사 자체가 애매한지라, 한국어로 해석할때 오역의 소지가 있는 부분이라서, 많은 분들이 과거의 전투상황 그 자체를 되찾는 일명 시간되감기 기술이라고 오해하고 있었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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