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코어=세포핵 같은 존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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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코어=세포핵 같은 존재생물이 DNA를 기반으로 모습을 형성하는 것처럼 디지몬은 디지코어를 기반으로 형태를 잡습니다. 디지몬에게 디지코어가 없으면 형체도 잡을 수 없고 디지코어에 손상이라도 가면 거의 죽음이나 다름 없습니다.(여담으로 x항체는 그 정보를 더욱 끌어내어 잠재력을 폭발시킨 것이지요.) 데크스몬이 돌몬의 분신이라고 할 수 없는 이유를 들겠습니다. 1. 데크스몬에겐 돌몬의 디지코어는 커녕 일반적인 디지코어가 없습니다. 이미 이그드라실이 데크스라는 "현상"과 돌몬이라는 "생체데이터(디지코어)"를 분리시켰기 때문이지요. 2. 디지몬은 단세포생물과도 같습니다. 하나뿐인 디지코어의 정보를 바탕으로 데이터를 그 디지몬의 형상으로 만듭니다. 단세포생물 또한 하나의 핵으로부터 정보를 받아 세포질과 세포막 미토콘드리아 등등을 만듭니다. 3. 이그드라실은 데크스돌고라몬이라는 단세포에서 돌몬이라는 핵과 나머지 찌꺼기 세포질이나 세포막을 분리한 것입니다.(정확히는 현상을 분리한 것이지만, 떨어져 나간 세포질에 돌몬DNA가 섞여있어 분신으로 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셔서 써봅니다.) 핵이 빠진 찌꺼기 세포질이랑 세포막 등에 DNA가 남아있을까요? 그것은 DNA에 상관없이 아무나 다 가지고 있는 "정체성 없는 몸체"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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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않는다면 공식적인 저 설명을 무시하는 것 밖에 안됩니다.
디지몬을 구성하는 모든 것은 저 디지코어의 정보로 인해 만들어지고 형태도 각자 다르게 되는 것입니다.
디지코어의 정보=DNA라고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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