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받은지 2주가 지나서야 겨우 읽은 고블린 슬레이어 6권입니다
최근 도저히 책읽은 여유가 없어서 계속 미루게 되다가
겨우 한숨 돌릴 여유가 생기네요
이번 주말은 리제로 온걸 다 읽으면 되겠네요
그리고 다음주 부터 또 바빠 지겠지만
이번 내용은 고블린 슬레이어 자신과 비슷한 처지인 마술사 소년이 나타나
고블린 퇴치만 하겠다고 떼쓰는? 이야기입니다
그 모습에 고블린 슬레이어는 자신의 과거의 모습에 비춰보고
또 여신관의 승급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네요
여신관도 이제 승급할때가 되었지만
고블린 슬레이어의 파티엔 모두 한 실력하는 모험가들이다 보니
업적이 뭍혀서 승급이 좌절되고
1년간 고블린 슬레이어와 함께 다닌 경험을 바탕으로 성장의 모습을 보여주는 등
언제나 그랬듯 고블린의 퇴치하는 내용입니다
앞으로도 그렇겠지만
조금씩이지만 중간중간에 나오는 신이라는 존재들
그 신의 변덕에 의해 몰살 당하는 파티들을 보면
역시 이 세상은 부조리함을 느낄 정도
슬슬 고블린 슬레이어도 작품 특성상 고블린만 다루다보니
전개 패턴이 단순화되어 가고 있단게 눈에 보이네요..
아직까진 재밌긴 한데 한계가 눈에 보인달까?
그래도 애니는 기대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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