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빨리 나온 2권입니다
그리고 전자책으로도 빨리 나오더군요...
전자책 늦게 나올줄 알았는데... 벌써 나올줄이야..
전자책으로 바로 갈아탈까하다가
2권 특전에 소책자도 있겠다 거기다 2권 내용도 빨리 보고 싶었기에
그냥 계속 종이책으로. 계속 당행돌파
이번 2권은
초반 일상부분만 읽었을때는 좀 지루했었습니다
이 작품의 일상이라고 하면 주인공인 이스카와 여주인 앨리스의 케미가 대부분인데
이번 일상엔 그 둘의 접점이 없더군요
아니 계속 어긋납니다
하지만 중반부를 지나 후반부에 갈수록 전개에 빠져들게 되니
1권때보다 더 재밌게 본듯하네요
개인적으로 이 작품을 처음 살때는 로미오와 줄리엣이 연상되는 개요를 보고 샀는데
막상 읽어보니 딱 생각한대로의 전개라 살짝 아쉬웠었습니다
물론 재미가 없다는건 아니지만 뭔가 조~금 아쉬웠죠
하지만 2권은 1권때보다 더 재밌게 봤습니다
전개가 흐를수록 빠져드네요
특히 앨리스의 이스카에 대한 감정을 결투로서 풀려고 하는점이 므흣
결투를 핑계삼아 그저 만나고 싶을 뿐인
아무튼 2권은 꽤나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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