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말하면 마고열은 극단적인 일본중심 세계관을 가진 작품이라고 볼수 있습니다.(극우,군국주의, 제국주의, 파시즘과 종이 한장차이죠.)
대아연합(중국)을 요코하마 사변을 일으킨 침략자로 묘사하고,
굳이 혐한요소를 찾는다면 한국을 고려자치구라는 속국으로 전락시켜 고려자치구가 쓰시마를 침략햇다는 언급이나
(사토 츠토무가 노린거인지는 모르겟지만) 주인공의 이모인 시바 마야를 납치ㄱ..한나라가 대한(大漢)이라는 나라로 중국에서 화남이 따로 독립한 나라인데
이게 우리나라의 대한(大韓)과 철자만 다르지 발음이 같아서 논란의 여지가 있다는 점입니다.
이 작품은 지금으로부터 80~90년도 후 마법이라는 신개념 에너지(?)가 발전한 세계에서의 일본을 배경으로 하고있는 작품입니다.
주인공은 시스콘에 먼치킨, 주인공여동생은 브라콘에 먼치킨이라는 모에요소나 sf, 국가간 전쟁등 무거운 요소를 다루고 있어 이런거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나름 매력적일수도 잇지만
작품 내외적 극우 요소를 빼더라도 마법과 관련된 이상한 설정을 설명하는게 매권마다 꾸준히 나오기 때문에(이게 다 개소리임, 걍 스킵) 가독성이 심히 떨어진다는 면이 있어 이점에서 큰 마이너스가 된다고 봅니다.
일본의 디씨인 2ch에서도 이런 쓰레기가 잘팔리다니 일본은 망햇어라는 의견도 꽤 나오는걸로 알고있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아온, 카게로우 데이즈등 팬층이 두꺼운 작품들 바로 아래인 3위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는 것으로 보아
중국, 한국등 주변국에 대한 불신과 두려움, 침체된 경제와 우경화 현상이 라노베의 주 타겟인 10~20대에게도 영향을 미쳣다고도 볼수 잇겟네요
이런 멘탈을 가지지 않는 이상 보면 화가날 확률이 높으므로 다들 꺼려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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