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랬었나요. 제석천은 전승으로 밖에 들은적이 없는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지는 않았습니다만, 평가를 고쳐야 될지도 모르겠네요."
"므므? 그것은 그냥 넘어갈수 없는 이야기네요. 그리스의 주신도 꽤나 장난꾸러기님이라고 들은적이 있다구요? 주로 여성관계같은걸로."
"어머, 긁어부스럼이었나요. 그러나 제석천의 무용담에는 그 아이(제우스)도 한발짝은 양보할수밖에 없겠지요. 그중에서도 남의아내에게 손을 써서 저주를 받은 이야기는 유명하지 않나요. 보복을 받은 제석천은 저주로 온몸에 온갖 부분에 보X를"
"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앗!!! 다, 다우트(소문 doubt), 다우트에요! 그 이야기를 하는것은 권속 최대의 금기사항이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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