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전하는 이자요이와 마찬가지로 원전후보자 입니다. 그 전하의 정체는 언젠가 일어나게 될 종말론X(칼라 유가)를 뛰어넘기 위한 존재입니다. 참고로 전하는 아직 1부 기준으로 태어난지 3년 정도 입니다.
칼라 유가란 인도 신화에 나오는 종말론인데 세상은 파멸과 창조가 반복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칼리유가라 우주의 한 세기 중 4개의 작은 세기 중 4번째에 해당하는 것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유지의 신 비슈누가 환생하는 칼키가 이를 해결한다고 하는데 그렇기에 전하는 비슈누의 아바타라 중 10번 째에 해당하는 미래에 언젠가 나타날 구원자 그것이 바로 전하라고 보는 것이 일반적인 추측이라 해봤자 거의 기정사실이지만요.
그리고 페스트를 처음에 소환하려 한 것은 그림그리모어의 마왕이 먼저 8000만의 영격을 가진 페스트를 소환하려 했습니다만 소환하기 전에 마왕이 타도 되었기 때문에 갈 곳이 없어진 페스트를 마왕연맹이 거두어 들었다고 기억합니다.
그리고 레티시아의 거룡은 레티시아의 게임은 게임에 승리되어 예속 되었다기 보단 폭주해서 게임에서 강제적으로 떨어져 나온 것인데 그때의 주최자 권한은 남쪽 어딘가에 봉인되었다고 나옵니다. 그리고 그 봉인을 풀자 레티시아의 게임이 재게된 것이고요. 그래도 그 주최가 권한의 봉인을 푼 것은 전하가 한 짓이 아니더라도 집적 명령했거나 전하가 관련 된 것은 틀림 없겠죠.
마지막으로 본질적이 질문에 답해드리자면 7권 까지의 전하는 정말 무언가 하고 싶어서 악행을 저지른다기 보단 태어나서 자신의 힘과 지식을 알고 전하의 말을 빌리자면 목적은 린이나 아우라 그리 등 그들이 자신을 향해서 보고 있는 꿈을 보여주기 위해서 달려간다는 것 입니다. 그것또한 의지라면 의지겠지만 진정한 마왕이 갖는 의지라기엔 좀 타인의 의지가 강하게 들어갔다고 봐야 겠지요. 또한 전하가 마왕연맹의 보스는 아닙니다. 단순히 말하자면 일개 소대와 비슷한 개념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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