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노벨과 판타지 소설의 태생부터가 좀 차이가 나죠
라노벨은 기원이 애매하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애니메이션의 곁가지로 소설화를 한게 시초라고 하는데
뭐 아무튼 전문적인 작가들이 주축이 되어서 만들어진 장르인것에 비해
우리나라 판타지 소설은 주로 PC통신 시절에 아마츄어 작가들이 글을 연재하면서 시작되었죠
일본 라노벨의 경우 애니화를 노리는 경우가 많아서 여캐릭들을 많이 활용하는 편이고 판타지뿐만 아니라 한국에 비해 소재가 다양한 것은 장점이라고 봅니다.
한국 판타지무협의 경우 양판소 게임소설 제외하면 해당장르에선 전반적으로 라노벨보단 수준 있는 작품이 더 많은 거 같습니다만 대체적으로 먼치킨 마초물이 많고 소재가 너무 제한적입니다.
라노벨 작가로 전향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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