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전에 친구 만났는데 친구가
저번에 헤어질때 나한테 돈좀 꿔달라느니 내 카드들고 계산하고 써도 되겠냐며 별 ㅈㄹ을 해서 싸우고 헤어졌는데
이틀전에 만나자길래 사과 하려고 하나 했는데 보자마자 내 와꾸보고 그게 사람와꾸냐며 시술좀 해야 하는거 아니냐?
그러길래 저녁먹고
ㄹㅇ 개 ㅈ같다고 면전에 대고 욕박았는데
찌질하게 그거 가지고 그러냐? 면서 예전에 자기가 했던 일이나 그날 외모 까내린건 전혀 기억도 못하더라
예전부터 남 비교하고 사람 까내리는 버릇 있던 놈이라 나이 먹으면 좀 달라질 줄 알았는데 ...안달라지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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