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주의 잠못잠) 중딩때 왕따 여자애썰
제가 중딩때 1학년때부터 2학년때까지
같은반인 애가있었음 근데
걔가 좀 냄새나고 정신은 멀쩡한데 좀 그런애들있잖슴
모자라보이는
암튼 그냥 냄새나고 모자라보이니깐 애들이 은따시키다가
왕따시킴 근데 저도 학교다닐때 왕따까진 아니였는데
아싸였는데 걔랑 짝꿍을 아무도 하기싫어해서
걔 짝꿍을 대부분 내가 짬처리함 솔직히 냄새나는거 맞았는데
굳이 못참을 정도는 아니라서 그냥 했음
체육시간에도 짝꿍은 대부분 나였고
근데 3학년되고 반갈라지고 괴롭힘 당하는게 점점심해졌나본데
교복 와이셔츠 뒤에 매직으로 낙서하고
책상에 야한그림 유성매직으로 그리고 그랬나봄
그래서 걔네 엄마도 학교오고 근데 지나가다 걔네 엄마봤는데
깔끔하고 공무원느낌나는 차림세보고 의아했음
딸은 냄새나고 후줄근하게 다니는데 엄마는 왤케
깔끔하지 하고 암튼 그후 졸업하고 고등학교 들어갔다는데
거기서그래도 새인생시작하고
친구도 사귀었다고 듣고 내가 걔에대해
알던 사실은 그게 끝이였는데
졸업후 5년인가 후 중딩때 애들이랑 우연히 고향에서
술마시던중에
걔 얘기가 나옴
나는 그냥 표면적인 왕따사실만 알고있었는데
뒤에서 충격적인 일이 벌어지고 있던게
일진들이 걔 화장실로 끌고가서 옷 다 벗기고
자위 해서 싸면 옷준다고 하고 할때까지 안보내주고
영상찍고 그랬다함
그게 그동안 아무도 몰랐고 뒤에서 그런일이
벌어지는걸 첨들어서 진짜 밥먹다가 깜짝놀라서 젓가락
떨어트리는걸 첨 해봤음
그리고 그후 걔가 고등학교가서 친구 사귄후 뒷얘기도 들었는데
같은 중학교 애들도 그 고등학교에 몆명이가서
또 괴롭혀서 다시 왕따됐다함
그후의 얘기는 말해주는애들도 몰라서 거까지 가 걔 얘기 끝이였음
근데 저런걸 학교 3년다니면서 아무도 눈치못챘다는게
ㅈ존나 충격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