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서브 컬쳐 정보와 앙케이트를 하고 있는 사이트 '다빈치 뉴스' 에서 이번에는 [ 파란색의 머리를 가지고 있는 히로
인들의 인기 랭킹 ] 을 정리해 보았다고 합니다. 설문조사와 더불어서 '파란색 머리의 여성 캐릭터는 주로 박복하다' 라
는 인상이 있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설명도 개제되었다고 하네요.
7위 : 오징어소녀 (침략! 오징어소녀)
해양 오염을 계속하고 있는 인류를 침략하기 위해서 지상에 온 그녀. 첫 번째 거점으로 어느 식당을 침략하려 하지만,
되려 당하고 저임금으로 강제 노동을 하고 있다. 본인은 즐겁게 생활하니 그걸로 좋게 된듯..
6위 : 토와 에리오 (전파녀와 청춘남)
자칭 우주인. 이불을 몸에 두르고 있는 모습은 확실히 전파녀. 복잡한 과거로 인해서 행복할수 없는지 모르지만,
본작의 남자 주인공을 만나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5위 : 이즈미 코나타 (럭키스타)
파란색의 긴 머리에 톡 튀어나온 바보머리카락 한 가닥. 로리 체형에 미연시 게임과 만화를 사랑하는 오타쿠 취미를
가지고 있다. 말투도 어딘가 아저씨 냄새가 나긴 하지만, 취미를 즐기는 모습에서 그녀에게 박복함이란 없다.
4위 : 미즈노 아미 (미소녀전사 세일러문)
세일러 전사들의 브레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스핀오프 만화도 있을정도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여성 캐릭터.
하지만, 초기 시나리오 구성에서는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할 것이라는 소문도 있었다고 한다..
3위 : 님프 (하늘의 유실물)
하늘의 유실물의 대표 로리 캐릭터로 과거 마스터에게 학대를 받았었던 경험이 있었지만, 주인공들과 화해를 하면서
인생이 나아지게 되었다.
2위 : 미키 사야카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
건강하고 밝은 소녀로 약간 소심한 주인공 마도카의 힘이 되어준 '미키 사야카'.
그러나 자신의 전부를 걸었던 사랑도 맺지 못하고 밑도 끝도 없는 절망에 빠지는 등 가장 박복하다라는 인상을 받는
캐릭터가 되었다.
1위 : 아야나미 레이 (신세기 에반게리온)
'신세기 에반게리온' 에 등장하는 국민적 히로인 캐릭터. 리리스와 주인공의 어머니의 유전자로 만들어진 하이브리드.
탄생때부터 자신의 인생을 살지 못하고 사도와 싸워야되는 운명을 강요받았고 전투에서 큰 고통을 받게 되었지만,
'이카리 신지' 를 만나게 되면서 이를 조금씩 변화해 간다.
이렇게 나왔습니다. 상위권에는 불행한 삶을 살았었던 캐릭터들도 몇명 있다고는 하지만, 각 작품의 스토리가 전개되면서
이런 상황이 개선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서 파란 머리의 히로인들을 좋아하는 팬들도 꽤 된다고 하는군요.
앞으로도 이들 캐릭터들의 활약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원문출처 : 다빈치 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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