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18일에 발생한 [ 교토 애니메이션 ] 방화 살인 사건의 희생자 들을 추모하는 식을 열었다고 합니다.
11월 3일 ~ 4일 동안 교토시 미야코 멧세 ( 권업관 ) 에서 열린것으로 약 1만 1천명이 참석해서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의 뜻을
밝혔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의 방문에 대해 '교토 애니메이션' 에서 감사인사와 메시지를 남겼다고 하네요.
다시 한번 희생자 여러분의 명복을 빌며, 교토 애니메이션이 다시 일어설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11월 3일, 4일 [ 주식 회사 교토 애니메이션 작별인사 그리고 뜻을 잇는 식 ] 을 무사히 치뤘습니다.
방문하신 모든 분들께 정숙한 환경 조성에 협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동료들을 애도하는 여러분의 눈물은 우리에게 따스하게 다가와 텅 빈 마음의 구멍을 치유해 주었습니다.
지금까지 전세계 여러분이 주신 격려, 응원의 말씀은 우리 가슴에 닿아 다시 한 번 앞으로 나아가게 되는 힘이 되었습니다.
둘도 없는 동료를 잃은 슬픔이 사라지지는 않겠지만 작품에 대한 애정과 열정, 그곳에 존재했던 확실한 숨결은 우리 안에 촘촘히
새겨져 계속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희는 앞으로도 전 세계 여러분에게 꿈과 희망과 감동을 키우는 애니메이션을
전할 것입니다. 부디, 앞으로도 지켜봐주세요.
2019년 11월 5일 - 주식회사 교토애니메이션
원문출처 : 교토 애니메이션 j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