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전개 예상
1. 신이 진군, 조군 양쪽 모두의 예상보다 빠르게 악영을 잡으면서 양상이 바뀜
2. 비신대가 악영군 잔병을 쓸어담음과 동시에 좌측에서 오는 조군에게 달려듬
3. 악영군과 협공하여 비신대의 옆구리를 치려던 조군이 악영군이 패함에 따라 오히려 비신대에게 밀려쫓기는 신세가 됨
4. 그걸 눈치챈 왕분이 뒤돌아서 단계를 위해 좌측에서 오던 진군과 함께 마남자와 요운군과 충돌함
5. 아광이 중상이다보니 우위를 가져가지는 못하지만 비신대의 협공을 걱정한 마남자와 요운군이 물러남
6. 아광이 부상을 입긴했지만 원래 목적대로 악영을 죽이고 악영군을 궤멸에 가까운 상태까지 만드는데 성공
7. 중상인 아광 대신 우군에 새 지휘관이 필요해지고, 아광군 간부들이 본진에서 새로운 장군이 오지 않겠는가 추측하는 가운데 의외로 신이 츤츤
거리며 왕분이 지휘하는 게 좋겠다고 함
8. 왕분은 그런 신의 말에 츤츤거리고 그 순간 본진에서 왕전의 전령이 와서 우군의 지휘관으로 왕분을, 그 보좌로 신을 지명하고 둘을 모두 임시로 장군으로 승격시킨다고 전함
근데 이런 예상 한번도 맞는 적 없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