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배트맨하고 아이언맨을 비교(?)하는 글이 보여서 그러는데
사실 그런 느낌의 파생 캐릭터가 있긴 있습니다
배트윙이라고...
ㅋㅋㅋㅋㅋ농담입니다.
이거 말고
본명은 데이비드 자빔베(David Zavimbe)로, 북아프리카의 배트맨입니다.
콩고 국적의 경찰인데, 아프리카가 주 활동지. 고담에서도 활동을 하죠. 첫 출현은 2011년으로 굉장히 최근에 만들어진 캐릭터인데요.
본래 용병으로 양육된 터라 신체능력 자체도 일반인에 비해 월등하며, 슈트에 아이언맨처럼 첨단장비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신체능력보다는 장비 사용에 더 특화된 배트맨이랄까요. (브루스에게 루시우스 폭스가 있다면, 데이비드에겐 마투 바라는 조력자가 있습니다.)
브루스 귀환 이슈 이전에 만들어진 히어로 팀인 '배트맨 주식회사'에 속해 있기도 하죠.
물론, 브루스 웨인의 장비들 또한 첨단이긴 하지만 '아이언맨'을 연상시킬 정도의 SF적인 장비는 비교적 없는 편인데요,
(그리고 슈트 자체보다는 배트윙 등의 외적인 기구나 도구를 주로 선호하는 편이죠)
이 배트윙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무려 슈트로 비행을(글라이더가 아닌 진짜 비행) 하죠. 이것만 봐도 배트맨보다 훨씬 아이언맨에 가깝다고 볼 수 있겠네요.
(중무장 상태[엑소(!!) 아머?]의 배트윙. 이건 빼도박도 못하는 아이언맨 아니 그보단 아이언 스파이더? 확실히 아이언맨을 닮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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