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빌 워 영화에서 캡틴과 스파이디가 말한 브루클린, 퀸즈 드립의 의미
뉴욕순종들은 지역 간에 편가르기가 있음. 말그대로 지역감정인데
스테튼 아일랜드 이 지역들은 강을 사이에 두고있어서 말그대로 서울로 치면 강남 혹은 여의도 이런 곳임.
아예 다른 지역이랑은 느낌이 다름
맨하튼은 말그대로 뉴욕에서 "부"의 중심. 갑부도 살고, 권력자들도 사는 즉 급이 다른 인간들이 사는 동네
서울로 치면 강남이나 연희동같은 느낌
브롱스는 맨하탄에서 비슷한 성향을 가진, 서울로 치면 송파나 서초 이런쪽의 느낌을 가진 동네
그리고 퀸즈, 부르클린은 말그대로 중산층, 하층들이 사는동네.
이 동네들은 사는 사이즈도 비슷하고, 아무튼 그저 그렇게 사는게 비슷함. 슬럼가도 있고
서울로 보면 금천구, 구로구, 양천구 혹은 노원구, 도봉구 끼리끼리 노는 거와 비슷함
즉, 영화에서 스파이디와 캡틴의 대화는 뉴욕촌놈들이 지역감정으로 서로 커넥팅하는 것
캡틴은 반가움에 지역드립을 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