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가 차력과 리바이를 접촉시켰다. 마레와 엘디아 연합군 결성의 시작이다
얼핏보기엔 그냥 한지가 리바이의 목숨을 구해보려고 차력에게 도움을 요청한 별것 아닌 장면으로 보일수 있다
그런데 이 장면은 진격거 최초의 '마레와 엘디아의 협력적 접촉'이다
마레와 엘디아가 협력하여 어떤 일을 한다는거다
그 일은 잘 알다시피 마레 엘디아 공통의 적을 쓰러뜨리는 일이다
그리고 저 에렌 쫄다구 하는 짓 봐라. 저게 지금 정의의 쪽이 할만한 짓이냐? 이미 에렌 쪽은 악으로 규정됐다. 악은 응징을 당한다
아르민과 가비는 코니를 설득하여 파르코를 구출한다. 역시 마레 엘디아의 화해와 협력이다
마레와 엘디아는 화해 협력으로 연합군을 편성. 강대한 적과 맞선다
에렌을 쓰러뜨릴려면 리바이가 부활해야한다. 부활의 방법은 거인화밖에 없다. 차력과의 접촉으로 거인화의 길을 찾는다
리바이가 거인이 되면 에렌 일당의 운명도 거기까지다
모든 벽거인을 리바이가 혼자서 다 처리할것이다. 에렌은 리바이에게 치명상을 입고 전투력을 잃게 된다
그리고 가비가 마지막으로 에렌의 목을 취하면서 진격거는 마레 엘디아 연합군의 승리로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