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장 스토리5). 프리츠 왕이 거인의 기억을 숨기고, 벽 속에 숨은 이유! 팔라디섬의 지하 도시엔....??
100여년 전, 프리츠 왕은 갑작스레, 거인의 기억을 숨기고,
마레를 등진 채로, 팔라디섬에서 벽을 쌓고, 정착한다.
마레에 남겨진 수많은 엘디아인들은, 그때부터 마레인들에게 끌려가 강제징용되며, 피폐한 삶을 살아가게 된다.
이 같은 악역사를 만들어낸 프리츠왕, 그는 왜 하필 팔라디섬을 골라서 숨어들었나?
그 역사를 살펴보도록 하자!
시간은 백여년 전을 거슬러 올라간다!!
진격의 거인 과거 소유자 A씨는 대륙을 떠나 섬나라와 먼 대륙을 여행하며 보낸다.
강대한 엘디아 제국의 부흥 속에서 여행하며, 자유롭게 살아가는 진격의 거인 소유자
그러던 중에, 팔라디섬을 발견해 정착한 그는, 사람들이 지상에서 거의 살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그리고 지하계단을 따라, 지하로 내려가니....!!!!
그곳에는 언더월드(이른바 사회의 어두운 구석을 모아놓은 세계) 가 펼쳐져 있었다.
매춘하는 여자들, 매음에 취해서 술과 마약 도박을 일삼는 남자들,
심지어 살인청부업자들까지 횡횡하는 이곳에 발을 들인 그는, 많은 돈을 이곳에서 방탕한 생활에 쓰기 시작한다.
여자와 매춘, 도박 등에 돈을 탕진한 그는, 돌아올 때는 여비가 없어,
마레땅과 가장 가까운 해안선을 따라, 진격의 거인인 채로
바다를 넘어와 되돌아온다.
훗날 이 해안선은 마레정부가 죄지은 엘디아인들을 처형시키는 처형대가 된다!
그리고, 이런 팔라디섬의 소식을, 프리츠 왕에게 알려준다.
진격의 거인 소유자 : 팔라디섬 여자들은 환상적이었어요, 여자들이 최고라니까요~~!!!!!
프리츠왕 : 얼마나 쭉쭉빵빵하냐? ㅋㅋ 잠자리는 최고 궁합이었냐? 나도 거기 낄 수 있을까?
진격의 거인 소유자 : 돈만 있으면 충분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프리츠왕 : 오~ 황홀하구나, 벌써부터... ㅋㅋㅋㅋㅋㅋㅋㅋ
초기 거인전쟁으로, 압도적인 부를 축척했던 프리츠왕이었으나, 계속해서 팔라디섬을 오가며,
국비(나라의 돈)을 흥청망청 팔라디섬에 쏟아붓는다!
프리츠왕 : 황홀하다! 팔라디섬 매음굴은 완전 내 스타일이랑께! 환장해 부리겄네!! 이제 이 대륙 버리고,
팔라디섬 매음굴로 아예 왕정을 옮기자!!!!
진격의 거인 소유자 : 이 사실을 왕후와 귀족들이 알면 왕에 대한 비판이 쏟아질 겁니다.
특히 타이가 가문의 전퇴의 거인족들은 왕이라 할지라도, 반란을 일으킬지도 몰라요 ㅎㅎ....
비밀리에 이 일을 진행해야할 겁니다 ㅎ.ㅎ
프리츠왕 : 옳지! 쥐도새도 모르게 날잡아서, 우리측 애들만 이끌고, 팔라디섬으로 도망가자 ㅎㅎㅎㅎㅎㅎㅎㅎ
이렇게 그들은 쥐도새도 모르게 팔라디섬으로 도망왔고, 거인과 과거의 역사에 대한 기억을 "벽 안의 모든 인간들" 로부터 지운다
진격의 거인 소유자 : 이제 사람들 기억도 다 날라갔고, 벽 속에 가둬놨으니,
도망가서 마레국에 가서, 타바사 가문에다가, 우리들의 매음굴 일지를 일러바칠 사람들도 없어졌습니다 ㅎㅎ....
프리츠왕 : 좋다 ㅎㅎㅎㅎ 짐은 지하도시 매음굴에서 살테니까, 레이스 가문이 아닌, 다른 가문을 허수아비 왕으로 세워놔라! ㅎㅎ
-> 아하! 그래서 지금까지 레이스 가문이 아닌, 가짜 허수아비 왕이 2기까지 왕정에 군림해 있던 거였군요! ㅋㅋ
딱 들어맞는 스토리입니다 ㅎ
진격의 거인 소유자 : 알겠습니다! ㅎㅎ...
프리츠왕 : (속마음으로 생각해본다.) 모든 비밀을 쟤가 아는데.... 쟤가 배신하면 어뜩하지? ㅎㅎ??
.... 옳지 ㅋㅋㅋㅋ 쟤 기억을 바꿔서, 자신을 마레인이라고 생각하게 만들어두자!!!!
진격의 거인 소유자 : 어라? 마레 사람인 내가 왜 이런 섬나라에 와있지? 얼른 본국 마레로 되돌아가야 되겠다 ㅎ
-> 이렇게 마레 본국으로 되돌아간 그는, 무의식적으로 기억하던 팔라디섬에 가장 가까운 해안선에 대한 정보를 마레에 넘겼고,
마레는 그 해안선을 죄인 엘디아 처형대로 삼는다.
이렇게 하여, 지금까지 백여년이 흐르기까지
완벽한 프리츠왕의 일대기가 되겠습니다!
참고로, 진격의 거인 소유자는 과거, 현재, 미래를 모두 다 내다볼 수가 있기에 ㅎㅎㅎㅎ.... 그 야릇하던, 100여년전에, 프리츠왕이 벽쌓고, 팔라디섬으로 도망쳐오던 시대도 기억으로 언젠가 되짚을 날도 있겠네요, 누가? 에렌이.... ㅋㅋㅋㅋㅋㅋㅋㅋ
<완 결>
위 내용은 허구의 픽션이므로, 너무나 큰 의미를 두지는 말고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단지 만화책의 내용상) 충분히 있을 수 있을만한 사건을 다루었습니다!
걍 쌩까는게 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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