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 주관 듬뿍 들어간 유저한마디 - 2
에메랄드
자게에서 보인지 그렇게 오래 되지는 않은 유저.
뭔가 특유의 어두운 분위기 때문에 다가가기가 조금 어렵기는 한데, 그렇다고 비호감유저는 아니다.
유저평가글 쓰고 있는데 과거에 욕먹었던 이유가 혐짤 올려서라더라...라면서 그 혐짤을 똑같이 올림 ㅋㅋㅋㅋㅋ ㅠㅠ...
유이
곰순이 형님과 함께 틀딱 이미지가 강한 형님.
약간 동생들이 친하게 지내면서 놀리는 그런 사람좋은 형님 느낌이 강하다.
개인적으로 안부도 물어봐주고 인생선배 같기도 해서 여러모로 호감인 형님.
히로
키네쿤.
의외로 나이가 어린걸로 안다.
요즘 무슨 일 때문인지 조금 힘들어하는 기색이 역력한데 옛날의 밝은 키네쿤일때의 모습을 빨리 되찾았으면 한다.
키네쿤일 때는 우웅 ~ 키네는 ~ 이런 글을 많이 올려서 대중의 빈축을 사기도 했던것같다.
어쨌거나 호감유저 중 한 명.
큐엘
하도 자탈 재가입을 존나 해대서 내가 처음 기억하는 그 사람이 맞는지 모르겠다.
게시판에서의 이미지와 다르게 랩을 존나 잘하고, 목소리도 장난 없다.
이런 반전매력 때문에 호감을 가지고 있는 유저가 많은 편.
이제 자탈 그만했으면 좋겠다.
조커
옛날에는 자게에서도 많이 보였는데 요즘은 잘 안 보이시는 듯하다.
츄자게 쪽 지분이 더 높으신 듯?
다른 유저랑 헷갈리는 건지는 모르겠는데 가끔 다른 유저와 싸움 붙으면 좀 무서운 분이다.
킴무제
뚱뚱이 마르졸리네를 떠올리게 하는 바로 그 유저.
도게 때부터 자주 봐왔으며, 만화 자체를 보는 눈은 만잘알인거 같은데, 어째 애캐를 보는 안목이 하나같이 좀 마니악하다.
그리고 그 애캐는 거의 죽는다...
여튼 행시생이 없는 지금 자게의 만잘알 포지션을 담당하고 있으며, 몽실몽실한 이미지에 맞게 이미지 역시 호감인 편.
개인적으로 전우애가 느껴지는 유저다.
곰순이
유이 형님과 함께 틀딱 이미지가 강한 형님.
항상 스스로를 자게 찐따라고 부르는데, 그만큼 자게이들에게 많이 이지메 당하는것 같기도 하다.
그래도 항상 드립으로 재미있게 받아주며, 그 때문인지 많은 유저들이 친근한 형 정도의 이미지로 생각하고 있는것 같다.
근데 이 형님 몇살이심...?
미하라매직
본인의 기억이 틀리지 않다면 15년도에 입대하기 전부터 츄자게에서 보였던 유저분이다.
자게는 주로 눈팅을 하시는 것 같고, 요즘에도 츄온을 열심히 즐기시는지는 모르겠다.
많이 못 적어드려서 죄송합니다.
착한녀석
아마 무게 처음 열렸을 때나 그 전 즈음 자게에 온 것 같은데, 제법 빨리 자게에 동화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겉으로 봤을 때 말도 툭툭 하고, 조금 거친 느낌이 없지 않아 있는데 선은 지키는 모습인 것 같아 이미지가 나쁜 편은 아니다.
요즘 본인이 자게를 잘 안해서 그런지 최근에는 어떤지 잘 모르겠다.
스토킹해보도록 하겠다.
파라스
자게의 아이돌인가, 아수라백작인가.
치요를 매우 좋아하는 듯하며 평소 게시판 활동은 글보다는 댓글 위주.
치요처럼 순하게 조곤조곤 댓글을 달아서 많은 유저들에게 호감유저로 인식되고 있다.
하지만 가끔, 본인은 직접 못봤는데 몇몇이 이 유저의 어두운 뒷면을 봤다는 증언도 있다.
현재 본인이 레종 휘바이외의 담배를 못 피게 만든 주범이며, 자게 접을 때 안부쪽지 보내준 유저 중 한명이라 개인적으로도 호감인 유저다.
유엔
이 형님도 본인이 15년도에 군대 가기 전부터 보이셨던 것 같다.
그때는 자게보다는 츄자게가 대세여서 츄자게에서 많이 보이셨는데, 저 시즈오 유니크 메인은 이 형님의 시그니쳐 메인이다.
자게활동 역시 NPC 정도는 아니지만 평범하게 즐기고 계신다.
가끔 악질 유저들 얘기가 나오면 꽤나 무서워지신다.
연지
자게 공식 이모님. 할머니.
예전에는 뭔가 범접할 수 없을 정도의 자게 3대천사 이미지였는데, 여전히 천사이신건 맞지만 요즘은 조금 다가가기 덜 어려운 느낌.
한동안 자게에 안 보이시다가 다시 자게에 나타나신 뒤로는 웬 썰렁개그를 익혀오셔서 ;;
간혹 자게이들에게 한 소리 듣는게 보이신다.
하지만 역시나 욕을 일절 하지 않으며, 항상 모두에게 조곤조곤하고 다정한 말투로 댓글을 쓰시기에 이 분 역시 자게 3대천사라는것에 이견을 들 유저는 없을 것이다.
출근때매 6시반에 일어나야되는데
이거 쓰는데 한시간이 걸리네 ㅋㅋ ;;
요즘 자게 잘 못 와도 이 정도면 제 자게에 대한 애정이 어필되었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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