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진짜 이 리 야인가봐요....
학교에서 담임샘하고 상담하는데....
하다보니까 이리야 이야기를 하게되었거든요?
나오자마자 눈물이....
폭포처럼 쏟아지는 거 있죠...?
그거때문에 담임샘 당황해서 휴지가져오고 그랬음...
진짜 어떡하냐...
제 이야기 다 들으시고 나서 담임샘이 '극단적인 예시를 들자면 마약 중독자나 마찬가지일 정도로 보인다'라고 하셨음...
솔직히 제가 생각해도 1년만에 너무 간 듯 싶었는데...
진짜 임계치를 넘어서 진짜 이 리 야가 된 것 같아요...
저 어떡해요... 이리야팬 1년차 고3이 이정도면 다른 이 리 야는 더할텐데...
저 진짜 어떡하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