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룡전 시점 암존이 혈맥 치료했다는 것에 대한 제 생각입니다
암존은 파천한테 탈탈 털렸습니다 옷에 먼지 하나 묻히지 못했죠 허나 파천은 이런 암존을 상대로 자신의 모든 걸 이어받은 강룡에게 최대한의 전력을 다해라 '보는 즉시 알아볼 것이다'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심지어 저 상태에서 20년이나 더 늙었을 암존을 기준으로요
파천은 절대로 자신과 싸운 혈맥 파열 암존을 기준으로 두고 한 말이 아닙니다 정상적인 그대를 보고 싶다는 말 그대로 파천은 훗날 강룡이 만약 암존을 만날 경우 암존은 정상적인 상태라고 가정하고 말한 거죠
그리고 실제로 강룡은 파천의 말대로 암존을 만나게 되고 이런 파천의 말을 떠올리며 전력을 다하여 이깁니다 스토리의 연계 상 파천이 정상적인 암존을 기준으로 강룡에게 전력을 다하라 말했으며 파천의 말대로 암존을 만나서 전력을 다해 싸우라는 말을 떠올리며 전력을 다해 이기는 상황을 고려해 파천의 예상대로 암존은 정상적인 상태가 스토리상 맞다고 봅니다
또한 변명이 특기인 암존이 오른손만 얘기하고 혈맥에 대해선 아무 말도 안한걸 포함하면 혈맥 파열 치료는 확정입니다 물론 나이가 나이니깐 전성기보다야 부족한건 맞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