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나큰 히트를 한 애니메이션『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의 캐릭터 원안 등으로
알려진 인기 만화가 아오키 우메 씨가 18일, 자신의 자필 일러스트를 가장하여
옥션에 출품된 색지가 가짜라고 트위터에서 밝혔다. 색지는 이미 3만엔에 낙찰 되었다.
문제가 된 색지는 현재 개봉중인 영화『극장판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신(新)편] 반역의 이야기』
의 캠페인으로 그려진 자필 색지로, "관계자에게서 입수한 물품", "시대, 작가명, 상태등은
이쪽 감정 기관에 의해 감정되었다" 라는 설명이 적혀 출품되었다.
확실히 영화 관람객 특전으로 색지를 배포하였으나, 공식적으로 발표된 그림과는
크게 다른 일러스트이다.
팬에게 "요전에 우메 선생님의 마도카 마기카 색지가 출품되었는데,
선생님께서 그리신 색지인가요?" 라고 트위터를 통해 질문을 받고
아오키 씨는 "아니예요…."라고 대답하였다.
이후의 대응 등에 관해서는 불명이다. 또한 이 옥션은 이미 종료되었고, 3만엔에 낙찰되었다.
12일에는『유루유리』로 알려진 만화가 나모리 씨의 가짜 자필 일러스트가 옥션에
출품되었다고 화제가 되어 담당 편집자가 "대응을 검토중입니다"라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또한 이사야마 하지메『진격의 거인』도 이전에 가짜 일러스트 색지가 출품되었다고 소동이 일었다.
잇달아 가짜 색지 사건이 일어나는데 있어 인터넷에서는 "사인을 원할 정도의 팬이라면 한 눈에
분간할 수 있는 수준의 일러스트 뿐이지 않은가?", "제대로 된 지식이 없는 상점 정도 밖에
걸리는 일 없지 않나" 라며 의아해하는 의견도 많다.
▲ 이번에 문제가 된 가짜 색지
▲ 진짜 아오키 우메 선생님의 작품들 (추가)
저 그림을 보고 누가 속은 걸까요. -_-;
구입 전에 트위터를 통해 진품 감정 받아보기가 점점 필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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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1360/read?articleId=1248223&bbsId=G003&itemId=15&pageIndex=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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