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읽다가 작가한테 궁금한점이 생김
이번 합종군은 조.초.위.연.한 이렇게 5국 합종군으로 나왔잖아요.
킹덤안에서 형식적으로 합종군이 일어난건 악의를 총대장으로한 제나라공격이라고 나왔는데
이번합종군 일어나기 약 6년전에 신릉군이 이끈 조.초.위.연.한 5국 합종군으로 진나라를 공격한적이 있다고 나오네요.
이 합종군에도 제나라는 빠져있구요.
왜 작가가 이 전쟁을 생략했을까 대충 예상을해보면
1.진나라가 저번에도 합종군에서 이긴 전적이있으면 이번에 신이 참전한 합종군의 임팩트가 작아질수있어서
2.정이 즉위하기 전에 이야기라서(정확히는 정이 즉위한 해에 일어난 일입니다)
3.합종군의 방식이 비슷해서 (제나라가 빠진거,함곡관에서 승패가 갈린것)
4.단순한 실수
1,3번이 가능성이 높지않을까 생각합니다.
2번은 정이즉위하기전에 일이라도 이번 합종군이 왔을떄 창문군이 설명조로 한번은 얘기를했어야됬고
4번은 킹덤작가가 고증에 꽤 신경을 쓴다는거죠. 등자가 없는거랑 말발굽에 그 뭐라고하죠 기억이안나네요 그게 없는거
그리고 전체적인 역사의 흐름은 깨지않는 작가가 이걸 그냥 생략할리없구요(그래서 더 궁금)
사기에서도 방난이 최까지 진격한거랑 춘신군의 어리석음으로 진나라는 큰 위기를 면했다고 나오는거보면요.
작가가 실제 역사말고 다른 이유로 복선을 깔아놓지 않았을까 생각해보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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