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측) 거인화 가능한 인간은 왕정에 있을지도 모른다
첫번째, 동향조가 트로스트 구 이후로 곧바로 월 시나까지 공격하지 않은 점
- 벽 안 사람들은 초대형 거인, 갑옷거인의 존제 자체도 몰랐을텐데 왜 최대한 빨리 월 시나까지 가지 않고 대처할 수 있는 시간을 준 것인가?
- 체력적인 문제 외에도 애초에 벽 내부(왕정) 까지 공격할 능력이 애초에 부족 했던 것은 아닐까?
두번째, 헌병단, 조사병단 내부로 침투 & 좌표를 찾으려 했던 점
- 에렌의 존제는 몰랐다고 해도 좌표 기능을 하는 인간이 벽 안에 존제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을 것이고,
- 그 인간을 찾아내서 납치해서 데려가려고 병단 내부로 침투한 것이 아닌가 싶음
세번째, 벽 속 거인
- 거인이 자진해서(그것도 대형애들만..) 원으로 서서 벽만들기에 협조했을리는 없고 정말 신이 만든게 아니라면,, 애초에 거인을 만든 세력(에서 좌표 능력이 있었던 그룹)이 이런 거인화 or 좌표 기능을 이용해서 벽을 미리 만들어 놓았을 것 같음
추측이지만 만약 왕정 내부에 거인화 할 수 있는 집단 혹은 좌표능력이 있는 자들이 존재한다면 동향조가 왕정을 공략하는 것은 어려움
따라서 좌표를 찾기 위해 벽을 하나씩 부시면서 좌표가 나타나길 기다렸던게 아닌가 싶고 (어째서 에렌을 좌표라고 생각한건지 모르겠지만) 좌표를 이용해 왕정내부와 거인 vs 거인 전을 펼치려 하지 않았나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