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동안 정주행 끝~
토리코를 한 줄로 요약하자면 용두용미인듯.
시작도 괜찮고 끝맺음도 괜찮았으나 문제는 몸통이 뱀임.
중간중간 지루한 부분도 있었지만 팔왕까진 몰입하면서 봤는데 갈수록 급하게 완결내려는게 눈에 보임.
네오먹은 아카시아도 최종 보스치곤 포스도 별로 없었고 차라리 네오가 단신으로 팔왕들 조질 때 더 포스넘쳤음.
그리고 정주행하면서 느낀거지만 역시 토리코 명장면 1위는 지로의 대지 노킹인듯. 첨 봤을 때 너무 신선해서 충격받았던 .. ㅎㅎ
미도라가 울면서 플로제에게 뛰쳐가던 부분도 인상깊었고.. 토리코랑 린 신혼생활하는 번외편도 보여줬음 좋았을텐데 아쉽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