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포켓몬 애니메이션 오프닝 선호도가 어떻게 되시나요??
썬문 다음화부터 오프닝이 다시 '알로라'로 돌아온다는 소문이 있더라구요.
아마 영상만 바뀌고 노래는 그대로 '알로라'인것 같습니다.
좀 아쉽긴 하지만 요즘 포켓몬 애니 오프닝은 대부분 1년은 어레인지하거나 영상만 바꿔서 우려먹는 경우가 많았던지라, 제대로된 2기 오프닝은 내년이 되어야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엔딩은 제외하고 오프닝만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렇습니다.
무인
1기 노려라 포켓몬 마스터 - 좋음.
2기 라이벌! - 별로..
3기 OK - 역대 시리즈 통틀어서 베스트급. 노래도 노래지만 영상이 좋음.
4기 노려라 포켓몬 마스터 어레인지 - 영 아님;;
5기 Ready Go! - 예전에는 좋다고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그저그렇다고 생각. 영상은 최고급.
AG
1기 어드벤스 어드벤쳐 - 그저그런수준.
2기 챌린져!! - 이상하게 정이 안가는 오프닝
3기 심포닉 메들리 - 그냥 보통.
4기 배틀프론티어 - 마음에 드는 편.
5기 스퍼트! - 그럭저럭 괜찮다고 생각.
DP - 개인적으로 DP는 엔딩은 괜찮은데, 오프닝들은 죄다 별로...
1기 Together! - 둘다 별로...
2기 하이 터치! - 완전 별로인데 어레인지판은 좀더 나은편.
3기 최고 에브리데이! - DP중에서는 그나마 제일 낫지만 그래도 별로... 어레인지판은 더 별로..
BW
1기 베스트위시! - 나쁜건 아닌데, 챌린저와는 다른 의미로 정이 안가는 오프닝.
2기 화살표가 되어! - 그럭저럭. 어레인지판이 더 마음에 들었음.
3기 여름다운 비탈길 - 그저그런수준.
XY
1기 볼트 - 그저그런 수준. 메가볼트도 마찬가지.
2기 겟타팡팡 - 마음에 드는 편.
3기 XY&Z - 상당히 마음에 드는 편.
SM
1기 알로라!! - 그럭저럭 마음에 듬.
2기(?) 노려라 포켓몬 마스터 20th - 원조 못지 않게 괜찮지만 영상이 별로..
어레인지판들 하나로 통일하고, 총합해서 본다면
OK!/XY&Z>>배틀프론티어>>노려라 포켓몬 마스터>>>겟타팡팡>>알로라!!>스퍼트!>Ready Go!>화살표가 되어!>>>>>심포닉 메들리>어드벤스 어드벤처>베스트위시!>>여름다운 비탈길/볼트>>>최고 에브리 데이!>>챌린저!>라이벌!>>Together!>하이 터치!
이 정도네요. DP가 다른건 몰라도 오프닝은 진짜 최악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이중에 '화살표가 되어'까지는 그나마 괜찮다고 생각하는 수준이고 '베스트위시' 뒤부터는 개인적으로 영 아닌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DP때부터 오프닝을 바꾸지 않고 우려먹는 안좋은 버릇이 생긴것 같습니다.
AG가 1기 오프닝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30화정도만 하고 오프닝이 계속 바뀌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이 정도 기간이 가장 적당한것 같습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대부분 오프닝 하나로 1년은 떼우더라구요.
아무리 편수가 점점 줄고있다고 해도 이건 좀 아닌것 같네요.
특히 DP가 정말 최악이었던 것이 방영기간이 4년이고 약 200화 분량이었는데도 불구하고 겨우 오프닝 3개가지고 떼웠다는 거;;;;
다른분들은 오프닝 선호도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