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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이 피 흘린 적 있나요?

오지터

L:0/A:0

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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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 | 조회 409 | 작성일 2018-05-17 19:4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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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지 입고 눈 빙글빙글 말고는 못본거같아서...

전작 다 통틀어서 포켓몬이 피 한방울이라도 흘린 적 있음?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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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꾸

애니, 게임 통틀어서 그런 폭력적(?!) 묘사는 전혀 없었습니다...
포켓몬은 물른 인간캐릭터조차 출혈이나 골절같은 중상 묘사는 전혀 없었습니다

그런 폭력 묘사도 없었으니 포켓몬이나 인간의 죽음도 보라타운이나 사람들의 추억, 대화 같은걸로 간접적으로만 묘사될뿐 직접 사망 묘사는 전혀 없었을 수 밖에 없지요 애니에서는 죽음에 관해선 아예 간접 묘사조차 안하다가 이번 썬문때 21년만에 처음으로 간접 묘사 정도만 했습니다..

폭력적인 묘사가 직접 있었던건 "포켓몬스터 스페셜" 코믹스뿐입니다

2018-05-17 23:4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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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7/A:145]

인간맨

@후루꾸

극장판에서 세레비, 라티오스, 다크라이가 사망하는 연출이 나왔던 걸로 기억하는데 혹시 아니었던 건가요?

2018-05-18 00:4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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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꾸

@인간맨

맞습니다.. 지적해주신데로 극장판에 있었습니다 또 제너레이션에도 사망 묘사가 있습니다..
제가 게임하고 TV판만 생각하다가 극장판과 사이드 작품인 제너레이션의 사례를 완전히 놓쳤었군요..

제너레이션에선 어떤 4족 포켓몬 3마리가 불길에 질식해 쓰러져죽는 장면이 직접 묘사되었죠

또 그렇게 보면 세레비 라티오스 다크라이 말고도 8기 극장판 루카리오도 "사망" 이라고 봐야겠네요..
또 사망은 아니지만 "사망 직전" 까지간 아르세우스, 조로아크도 있습니다..

다만 그래도 포켓몬 애니가 아동용이라 그런가..
직접 사망 묘사가 나온 포켓몬은 어떻게던 "부활"이나 "승화" 묘사가 나오긴 합니다
그래서 좀 애매하긴했는데... 일단 묘사 자체만 놓고보면 "사망"이 맞긴 하네요

세레비 다크라이는 확실히 "부활"을 해버리셨고..
제너레이션에선 세 포켓몬의 죽음 후 바로 칠색조가 나타나 새로운 형태로 부활시키는 장면도 있지요 그게 라이코우, 스이쿤, 엔테이구요.. (TVA에서는 간접적인 대사로만 나오는)

라티오스는 부활은 못하고 마음의 물방울로 승화했으니 진짜 사망이라 봐야겠고..

루카리오는 생명의 나무 힘으로 지우의 세계에서 원래 있던 세계로 돌아가서 아론을 다시 만났는데..
작품 묘사로 보면 적어도 지우의 세계.. 특히 관객의 입장에서는 "사망 후 부활" 이나 다름없는 연출이었습니다

어........... 쓰고보니 생각보다 많네요 제가 놓친게 한두개가 아니네요 ㅋㅋㅋㅋ (뻘쭘)

2018-05-18 04:2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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