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정주행하다...
새벽에 포켓몬스터 대충 정주행 하는데..
사토시 의외로 많은 여인들과 포켓몬에게 호감과 사랑을 받았네요...
만약 사토시에게 호감을 느끼는 암컷 포켓몬이나 무성 포켓몬인 메로에타까지 포함하면 뭐..
그런데 이렇게 보니..
사토시란 남자...
수 많은 여인과 포켓몬들이 사토시를 좋아하고..
개중에 몇명의 여인과 몇마리의 포켓몬은 사토시를 사랑하건만...
사토시 얘는 아무도 선택하지 않고 아무와도 사랑하지 않는군요..
참 사토시 얘도 가혹한 운명이고.. 사토시를 이성으로 짝 사랑하는 여자들과 암컷 포켓몬들도 가혹한 운명이네요....
한 여인은 미칠듯이 그 남자를 사랑하지만 그 남자는 그 여인를 사랑해줄 수 없고...
그 남자는 누구와도 사랑하지 못하는데 한 여인들이 그 남자를 사랑하며 가슴을 치다..
그렇게 허무하게 끝나버리는...
한 비련의 여인들과 한 무심한 남자.....
평생의 꿈인 포켓몬 마스터도..... 어느 날 나에게 찾아온 사랑도...
그 어느것도 쟁취할 수 없고...
1차 목표인 리그에서 항상 상대에게 쓴맛을 보고 눈물을 삼키는....
가련한 남자 주인공이라니...
쯧쯧...
이게 다 제작진의 농간이렸다아?....................
정말 나이살 처먹고 만화 캐릭터에 애증을 느껴보기는 처음이네요..
새벽에 포켓몬 대충 정주행 하다 괜히 기분이 멜랑꼴리해지니....
뻘글 하나 쓰게되네요.. 글 보다 좀 오그라드셨더라도 너그럽게 봐주시길...
어쩌면 원래 남자였고 여자를 좋아했는데..
어쩌다 여장을 하자 그 바람에 성 정체성이 파괴되어 그때부터 여자를 사랑하는 방법을 잊어버렸을지도 모르죠...
AG부터 DP까지 한번씩 다 여장을 합니다..
그런데 그럴싸 하잖아??
아....
이것도 제작진의 농간이네요...
어떻게 남자주인공에게 여장을 시리즈마다 시킬 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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