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태브릴 임신하면 신들 입장에선 큰일 아님?
다른 신생 인류와의 사이에서 낳는다면 어떤 유형의 인류가 태어날지 확률은 반반이겠지만 신과의 혼약이 그런식의 ntr을 허용할만큼 만만할리는 없고. 그리 경멸하는 수라나 신과 만든다면 아그니 때문에 어쩔수없이 마지막으로 남긴 유일한 태초인류인데 그 순간부터 멸망시켰던 태초인류가 다시 불어난다는 얘기잖음. 태브릴만 살려줬었던 타협조건이 태브릴의 미래에 생길 수 있는 아이의 가능성을 완전 포기였다거나? 탁-이안과 비교했을 때도 의미있는게, 외전서 비슈누는 탁이 카사크를 지우는 순간 이안의 마음은 완전히 돌아설꺼라고 했음. 아그니가 태브릴을 살리기 위해 아이의 영혼을 스스로 소멸시켜 버린거라면, 그 순간부터 돌이킬 수 없는건 마찬가지일테고. 결론은 아그니=7싸먹튀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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