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신발언) 아란칼 편은 초반부가 노잼이고 중후반부가 재미있었음
초반부에 적들이 세게 나오고 플롯 자체가 좋은 것과는 별개로 막상 전개 흐름 자체는 지루했었음
특히 호로화 수련 파트랑 오리히메 납치 이후~아로니로 전 직전까진 대충 넘긴듯
근데 아로니로 전부터 슬슬 재밌게 본 것 같음. 이때부터 좀 센 네임드들 전투가 나와서 그런지. (근데 자엘아폴로 전은 다시 봐도 노잼)
다른 동네 나루토 4차 닌자대전이나 페테 알바레스 편, 드볼 슈퍼 중후반부, 원펀맨 괴인 협회 편도 문제점이 생긴 것과는 별개로 센놈들끼리 치고 박으면서 싸우는 거라 나름 재밌게 본듯
반대로 천혈은 초중반부가 흥미로웠고 마유리 vs 지젤부터 보기 힘들었는데 여기선 제대로 된 전투보다 아가리 배틀이 많아서 그런듯
생각해보면 호정 13대 편애라곤 해도 애초에 편애할 수밖에 없긴 했음. 얘네가 어느 정도 재미를 보장하긴 하니까 ㅇㅇ
실시간으로 보던 사람이랑 나중에 몰아보던 사람의 차이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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