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찌는거에 관대해진 계기가 생각해보니 첫째형제때문인거같음
얘가 고딩때 진짜 발차기하면 나가떨어질정도로 비실비실했음
그리고 인기도많아서 나는 중딩이였는데 거기 3학년들이
너 ㅇㅇ이 오빠 동생이냐고 물어봤었음 동네가 좁다보니
근데 졸업하자마자 군대가더니 키 173쯤이였는데 85키로까지찜
본인 추측으로는 삼시세끼 다잘쳐먹고 운동하고
제때자서같다는데 원래 인기도많고 객관적으로 잘생겼었는데
훅갔으니 살짝 그런게있었나봄
10년이 지난지금까지도 80키로때를
유지하는데 항상 아 그만먹어야지 그만먹어야지 이래서
내가 뭐어떠냐고 먹으라하는데
저번주에 친누나결혼식때도 오랜만에 보는사람마다
너왤케살쪘냐 이러니 존나 기운없어보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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