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치 최고 순정남 아바라이 렌지.
남방 루콘가를 통틀어 3번째로 치안이 안 좋은 지역이다.
렌지는 어린 시절 이 곳에서 루키아를 만나게 되고 친구들과 함께 가족처럼 살게 된다.
그리고 루키아와 만난지 10년만에 다른 친구들은 모두 세상을 떠나고 둘만 남게 된다.
어릴 때부터 영력을 가지고 있던 둘은 함께 진앙 영술원에 입학했지만
쿠치키 가문에서 루키아를 입양하려고 한다.
루키아가 귀족이 되어버리면 자신과는 사는 세상이 달라진다.
쉽게 만나지도 못할뿐더러 예전처럼 친근하게 대할 수도 없다.
하지만 렌지는 루키아의 행복을 위해 루키아를 보내준다.
그리고 호정 13대에 입대하고 나서 40년 간.
루키아와는 한 번도 만나지 않았다.
렌지는 단 하나의 목표.
쿠치키 뱌쿠야에게 이기는 것만을 목표로 한다.
렌지가 6번대 부대장의 자리에 오르고 꿈에도 그리던 뱌쿠야에게 한 발짝 다가갈 수 있게 되었지만
그와 동시에 루키아의 현세 파견 임무.
그 후, 루키아는 극형 죄수가 되버리고 만다.
자신의 힘으로는 루키아를 구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은 렌지는
가장 미워하던 이치고에게 자존심을 버리고 루키아를 구해달라고 부탁한다.
며칠 후 만해를 익힌 렌지는 쿠치키 뱌쿠야에게 도전하지만 끝내 이기지 못한다.
진짜 렌지 멋있지 않아?
50년 동안 루키아만 바라보고.
40년 동안 뱌쿠야만을 이기기 위해 수련하고.
무엇보다 머리 풀면 비쥬얼 급 상승.
하지만 렌지만 추가한다.
딸기량 뱤 따위 알까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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