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막 야토설에 한표 던집니다.
카구라랑 잠깐 싸우고 전투방법 파악해서 야토인걸 알아챈걸 보면 본인이 야토거나, 혹은 가까운 지인이 야토거나 둘 중 하나로 보이는데...
여태 카구라가 전투에서 밀리는 걸 종종 보이긴했지만 단순 완력으로 제압되는 걸 보여준건 아부토때 이후 처음이거든요.
(일국경성에선 총알이 다 떨어졌었고^ㅠ^ 장군암살편에선 기습)
종합적인 전투력이야 인간놈들도 괴물급이 득시글하니 그렇다쳐도, 완력으로 야토가 밀리는 묘사는 여태 없었던 걸 보면 이번 상대도 야토와 모종의 관계가 있는 듯. 하다못해 혼혈이라거나.
그리고 저말은 곧 저 사기캐급인 흑막한테 치유력상향 버프까지 붙어있단 소립니다(...)
여태 천도중때려잡는 메인스토리에 야토남매 에피를 어디다 넣는 건지 궁금했는데 이놈이 매개체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흑막이 쇼요와 관련있는 것도 기정사실급인 이상, 아마 오키카구노부 삼인조가 시간 끌고, 현재 몇주째 등장 없는 즈라, 그리고 아마 긴토키 정도가 원군으로 올듯.
물론 예토전생이라도 하는 게 아니면 죽은 쇼요 본인은 아니겠지만 서당삼인조 과거회상에서 꿀밤 한대에 땅에 쳐박히는 등의 묘사때문에 당시 쇼요 야토설도 돌았던 걸 생각하면;
저 흑막이 정말 모든 이야기의 핵심을 다 쥐고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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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센보다 약해도 문제 없는게 호센은 거의 햇볕이 다 잡은데다가, 이번 흑막이 쇼요관련 인물이면 제일 큰 전력인 긴토키가 정신면에서 너프를 받을 가능성이 높아요. 바다돌이가 별 부수고 다니는 스케일인걸 생각하면 이정도 강캐로 나와도 세계관최강자와는 별개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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