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권 끝자락중 미카사의 내면심리(스포있음)
음 이 장면을 어떻게 보면 좋을지 궁금하군요
여성형과의 전투직후 리바이 병장의 대사후 미카사의 표정을보면 뭔가
생각이 머릿속에서 왔다갔다 하는것처럼보이는데
몇컷 뒤에서 리바이 병장의 말을 부정하는 대사가 나오죠
저때 미카사는 어떤생각을 했을지 궁금하네요
자신의 욕구대로 앨런을 탈취하려한 여성형 거인에게 분을 표한게 아니라 단지 앨런을 구하려 했다고 변명하려는걸까요
아니면 엘런을 단순히 친구라고 표현한 리바이 병장의 말을 부정하는걸까요
왠지 전자가 더 맞는것같긴한데 후자를 짙은 검정색으로 표현한게 조금신경쓰이네요
그리고 벽에 도달하기 직전에 목도리를 강조하는듯한 컷과 복잡한 심경의 얼굴빛을 역력히 드러내는 미카사를 그려넣은건 뭔가를 강조하고싶었다는것같은데
여러분들이 보기엔 어떠세요?
이렇게
저렇게
간간히 홍조를 넣거나 의미심장한 대사를 뱉는등 미카사의 엘런에 대한 감정을 은연히 드러내는게 아닐까요?
사실 이런거면 좋겠지만 다들 어떻게 생각하실지 궁금합니다.
그래도 역시 소중한사람쪽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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