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제일 섬뜩하다고 생각하는 장면 입니다ㅋㅋ
사지의 근육이 끊어지고 저작근도 끊어져서 입 쩍벌린 여자거인이
입안에 든 엔런을 빼앗기고는 나무에 기대어 앉아 눈물 줄줄 흘리고 있는데요
여자의 한이 서린 듯한 눈물 왠지 괴기스럽다는ㅋㅋㅋ
여튼 왜 저렇게 을씨년스럽게 눈물 흘리고 있는 거지요?
입안에 든 사탕을 강제로 입 열게 하고는 억지로 가져가서 서러워서?
아님 온몸 근육 난도질해서 꼼짝도 못하도록 만들고는 당한게 너무 서러워서?
다 된 밥에 코 빠뜨린게 너무 분해서?
엘런이야 비록 놓쳤지만 나중에라도 다시 기회를 노리면 될텐데
아니면 자기 말고 다른 거인들이 대신 탈취할 수도 있을테구요
굳이 저렇게 울 필요까지 있는지..
리바이 병장도 뒤돌아보고 좀 놀랬나봐요
!? 표시 보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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