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디자인 센스가 점점 떨어져가는거같은 느낌을 지울수가 없음.
그말은 곧 1세대의 디자인이 너무 우월하단 것을 증명함.
포켓몬 RGB가 처음나올 때가 대략 90년도인걸로 알고있는데...
이때의 애들을 보면 정말 참신한 애들 많음.
스타팅 세마리: 꼬북이야 거북이가 원래 있어서 덜하지만 최종진화때 대포를 달 생각을 하긴 쉽진 않을듯. 거기에 식물과 동물을 합친 이상해씨라니.
리자몽이야 뭐 간지나니까 ㅋ
폴리곤: 이게 정말 감탄나오는 디자인. 폴리곤이란 3D 아트에서 가장 바깥부분을 차지하는 영역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는데, 매끄러운 표면을 표현하려 할수록
필요한 폴리곤 수가 많아진다고 생각하시면 됨. 근데 이걸 포켓몬으로 만들었어?! 내가볼땐 이건 의인화따위는 상대도 안될정도의 발상이 필요함.
셀러, 파르셀: 세상에 어떤 뇌구조를 가진 인간이 조개에다 혓바닥을 붙이거나 세상에 둘도없을 간지껍데기로 만든답니까?
럭키: 이건 현재 생물중에서 본뜬 모습이 전혀 없기때문에(굳이 따지자면 달걀?) 매우 참신하다고 봄. 럭키 말고도 이런 참신한
애들은 1세대에서 특히 많음. 또가스라던가... 하여튼 많음.
디그다: 세상에 ㅋㅋㅋ 하체를 전혀 보여주지 않는 SD화 두더지라니 ㅋㅋㅋ 이건 모든 몬스터rpg계 디자인의 전설이 되리라.
코일: 이거야말로 디자인의 끝판왕. 쇠구슬이랑 나사랑 자석가지고 생물을 만들었어 ㅋㅋㅋㅋ 게다가 진화하면 세마리가 붙어있어 올ㅋ
얘네들 말고도 더 말하고싶은애들은 많지만... 이대로가다간 1번부터 151번까지 정리할거같아서 이만 줄임.
참고로 개인취향 ㅋ
역변을 느낀건 4세대부터. 뭔가 애들이 괴수화 되었다고 해야하나. 5세대는 4세대보단 둥글둥글 해졌지만 괴수화인건 마찬가지.
6세대는.... 더 지켜봅시다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