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맹기사단 단장 "히스클리프"
히스클리프
현실의 이름은 카야바 아키히코.
정체들킴샷
혈맹기사단 단장 "히스클리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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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맹기사단 단장 "히스클리프"히스클리프
현실의 이름은 카야바 아키히코. 즉, 만 명의 플레이어를 소드 아트 온라인에 가둔 범인이다. 은둔하면서 게임을 즐기고 있었으며 그 자신은 외모 커스터마이징 기능도 로그아웃 기능도 전부 남아있다.
'가장 믿음직했던 동료가 사실은 적'이라는 컨셉으로 아인크라드를 공략하다가 95플로어 쯤에서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고 100층 홍옥궁에서 최종보스인 '마왕 히스클리프'로서 자신에게 도전할 용자[2]를 기다릴 셈이었던 것. 혈맹기사단의 창설이유는 90층 이상의 강력한 몬스터에 대한 대항책으로 키워왔던 것이다. 75층에서 라이프 게이지가 반 이상으로 떨어지지 않는 그가 사실은 '시스템적 불사(Immortal Object)'였음을 눈치챈 키리토에 의해 정체가 탄로난다.
사실 키리토는 히스클리프와의 대전에서 히스클리프가 마치 정지된 시간속에서 혼자 움직이듯 초가속 한걸로 그를 수상쩍게 보고있었다.[3] 거기에 75층 보스는 고렙들을 일격에 게임 오버 시킬 정도로 굉장히 강력한 녀석이었다. 그런 보스의 공격을 제 아무리 신성검 스킬을 살려 흘려 받았다곤 하지만 같은 낫 한개를 아스나와 페어로 탱킹한 키리토는 파김치가 됐는데 그걸 혼자서 탱킹한 히스클리프는 유일하게 HP가 녹색라인에 있는 유저인 데다 식은 땀 하나 흘리고 있지 않았다. 결정적으로 10명이 넘는 인원이 사망하는 참사로 모두 '계속 이렇게 희생을 감수하고 올라가면 최상급에서 최종보스와 대적하는 사람은 고작 1명 뿐일지도 모른다'라고 생각할 정도로 분위기 안좋았다. 그런데도 여전히 온화한 표정을 짓고 있었는데, 키리토의 표현을 빌리자면 "우리보다 더 높은 곳에서 자비를 던져주는 신의 표정" 또는 "견고한 감옥 속에서 노는 놈들을 쥐들 보는듯한". 키리토는 그 표정을 보고나서야 히스클리프는 그들과 같은 위치에 서 있는 사람이 아니다는 걸 깨달았다.
개발자인 만큼 소드 아트 온라인에 대하여 가장 많은걸 알고 있는 사람이지만 모든걸 알고 있다거나 모든것을 제멋대로 한다는 건 아니다. 실제로 권내PK사건을 아스나와 키리토가 조사했을때 키리토가 데려간 가게[4]에서 나오면서 그가 남긴 대사는 '왜 이런 가게가 있지?'다. 이 장면이 본편과 외전을 전부 포함해 히스클리프의 유일한 개그씬.[5] 이는 게임내의 세부적인 흐름을 조율하는 것은 카디널 시스템이기 때문, 허나 그 기반에 대해서는 전모를 알고 있는데다 본인의 머리도 뛰어난 편인지라 모르는 걸 찾기는 힘든듯, 히스클리프 본인도 자신이 짜낸 룰내에서 아인크라드 내의 세계를 영위한 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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