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분 내용 적힌 스포일러
구 무림의 전설들이 살고 있는 그 집에 진가령과 구휘가 진가령의 엄마를 간호하고 있었다는 것을 보여주며 시작됩니다.
근데 진가령 엄마 미인이시네요? 놀랐어요.
신의께서 도착해서 진가령 엄마를 치료한다고 하더군요.
한편 진가령은 구휘에게 인사를 드리고 돌아가려 하는데 어딘가에서 남자의 비명소리가 들립니다.
진가령은 "저거...용 할아버지(용비) 비명소리 아녜요?"라고 하네요.
그러자 구휘는 "공손 영감한테 받아온 '신단' 먹여서 살려 놨더니 허구한 날 부부싸움이구만..."이라고 하네요.
아니, 뭐라고? 공손승? 아직 살아있었던 건가?
뭐 살아있어도 이상하지는 않지만요.
아, 그리고 구휘의 수양딸이라네요.
구휘...결혼 못 했구나...
한편 용비가 홍예몽한테 맞아서 계단에 처박히네요. 그리고 구휘가 처박힌 용비를 그냥 밟고 지나가고요.
공손승이 준 약을 먹었다지만...몸...괜찮았던 건가? 진짜 2부 3화 때는 독감 정도였나?
근데 용비 오늘 얼굴 나왔는데 진짜 잘생겼어요.
와...세상에...어떻게 저 나이에?
머리카락 색깔은 완전히 검은 머리도 완전히 흰 머리도 아닌데 수염은 흰색이에요.
조금 더 외모를 설명해 드리자면 우리 모두가 아는 그 용비의 얼굴이랑 수염만 제외하면 거의 다르지 않은 수준인데 머리카락은 검은색과 흰색이 섞여 있고 수염은 딱 천존 홍무왕의 수염 같습니다.
주름이 없어요. 정말 거의 없어요. 이마에 딱 주름 두 줄 정도 외에는 눈에 띄지도 않아요.
한편 진가령도 마중 나온 황규, 양정학한테 사태를 전해듣습니다.
그래서 진가령은 재빨리 전서구들을 보내 백마곡을 버리고 잠적한 뒤 묘각산으로 집결하라고 명령합니다.
지금은 파천문의 기세가 너무 강해 물러서야 한다고 하더군요.
진가령이 그러거나 말거나 그 방패 쓰는 천곡칠살인 천웅성 두춘이 벌써 백마곡을 치려고 하며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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