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노하나...
아노하나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들은 아직 모른다-클라나드 엔젤비츠 이후로 오랜만에 본
슬픈애니입니다
어린나이에 져버린 멘마...
멘마의 죽음을 자신의 탓이라고 자책하는 친구들...
이 작품은 보는 내내 슬픈장면이 나옵니다만 눈물나거나 하진 않았어요
않았는데...마지막에 멘마가 쓴 쪽지를 친구들이 읽을때...
그때부터 울컥하더라구요
자신도 갑자기 죽게되서 슬프고 괴로울텐데도 친구들을 위해서
친구들을 생각하며 계속 서로가 친하게 지냈으면 하는 마음이
전달되서 굉장히 슬펐어요...멘마는 그걸 위해서 다시 나타난거겠죠...
앞날은 어떻게 될지 몰라요 멘마와 같은 기적은 현실에선 일어나지 않겠죠
그러니 주변사람들과 친하게 지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