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에서 애니는 생략이 많군요.이해하기에 조금 힘들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소설은 정말 지립니다...
밤에 읽은것이 후회될정도로 말입니다.(생각에 생각...꼬리에 꼬리를 물고 의문점만 마구 생성하다 결국 밤 샜네요..왜 명작이라 불리는지 새삼 실감했습니다.)
애니로는 이해가 잘 안되는부분이 많을것이고,나중에는 엄청나게 충격적인 반전으로 이어지니 그래도 한번 쭉 보시면 그 나름대로 재미를 느낄수 있을것같다고 생각해보네요.
소설은 1권,2권(완결)으로 끝입니다만,그 안에 들어있는 세계관은 무척 거대하더군요.한번 읽는것만으로도 부족해서 두 세번 정도 읽는다면 최소 5,6권 정도의 분량을 가지고 있다고해도 무방하다고 생각해봅니다.
암튼 재밌습니다.
이제 애니는 어떤식으로 충격을 보여줄지 앞으로 기대를 좀 해봐야할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