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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의 라이더 주먹 싸움

끼룩이

L:0/A:0

36/230

LV11 | Exp.15%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 | 조회 499 | 작성일 2017-12-03 19: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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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상대의 의견이 영향이 있나요??

아니오 해도 싸워야 되는건지

아니오 해도 싸워야 된다면 케론처럼 조건을 걸어도 되는건지 조건 걸었을때 아킬레우스의 상대방이 진다고 해도 진 상대방의 조건을 들어줘야 하는건지 아킬레우스는 스승의 부탁이니 그 방패를 아스톨포한테 준건지 아니면 주어야만 했는지요..

애니에서 스승죽을때 치사하다고 한게 의리로 내가 주어야하지 이건지 아니면 계약으로 줄수밖에 없었는지 궁금합니다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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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th

자, 그럼 문제는 그 약속이다. 지킬 의리는 없다. 그저, 그가 일방적으로 바램을 전했을 뿐이다. 지킬 수 있는 약속과, 지킬 수 없는 약속이 있다.

... 하지만, 그는 제대로 싸워 주었던 것이다. 이 쪽의 영역에서 싸우지 않았더라면 틈을 노려 보구를 발동시킬 수도 있었을 터이다. 그 쪽의 승률이 높았다. 그렇게 하지 않았던 것은, 물론 그 자신의 소망이기도 했지만...

아킬레우스는 이것을 헥토르와 싸울 때 사용했다. 더불어, 케이론 전에서는 맨손이었지만 딱히 무기를 사용해도 문제없다.
또한, 이 창으로 아마조네스의 여왕 펜데실레이아를 죽여버렸기 때문에, 여성에 대해서는 사용불가능.
덧붙이자면, 애초에 이 창은 「아킬레우스가 1대1을 희망하는 자」에게밖에 대전할 수 없다.
즉 아킬레우스가 「싸우고 싶다」고 희망하고, 게다가 상대로 그것에 응할 정도의 담력, 실력을 가지지 않으면, 애초에 아킬레우스는 창을 사용하지 않는다.
더불어 아킬레우스는 자신이 싸움을 바래도 상대가 희망하지 않는 경우, 무리하게 맞짱을 뜰려고는 하지 않는다.
수수하게 사용할 상대가 있을까 말까한 보구인 것이다.

2017-12-03 22: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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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룩이

@14th

신화에서 서로 상대할만한 보구아니면 쓰지도 못하겠네요 ㄷㄷ

2017-12-03 23:5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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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6/A:76]

무렴

완전히 길가메시 하드카운터지만 아킬 성향상 안씀.

2017-12-04 03: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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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룩이

@무렴

오 진짜 개굴욕당하겠네요

2017-12-04 09:3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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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33/A:15]

미스즈

의리로 준거지요. 아킬레우스는 케이론과 적으로 만났기에 싸운것 뿐이지 감정으로 치면 호감이지요.

천갈일사로 아킬레우스의 불사를 빼앗을때도 자기의 신념을 꺽으면서 까지 행동한 케이론을 보고 좋은 마스터를 만났다고 기뻐했는데 이런 면을 볼 때
설령 계약이 있다고 하더라도 계약보다는 의리가 더 앞서는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2017-12-05 18: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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