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계질좀 하자면.
드래곤볼gt대란으로 씨그러운 이마당에
훈계질좀 해보자면....
인간은 개개인마다 잣대라는게 다르기 때문에
각자마다 좋아하는것도 판이 하게 다릅니다.
드래곤볼이라는 범위로 축약하자면
a는 드래곤볼 오리지널을 좋아할수 있는거고
b는 사이어인~마인부우를 다루는 z분기편을 좋아할수도 있는거고
c는 애니메이션 후속작인 gt를 좋아할수 있는겁니다 ...
이말은 즉 vs프리저나 vs마인부우보다
vs타오파이 vs피콜로대마왕을 선호하는 사람도 있다는 겁니다.
언제 어디서 어떻게 드래곤볼을 접했느냐에 따라
개개인이 생각하는 드래곤볼의 신념은 크게 달라질수 있는건데
문제는 인간이 중2쯤 됬을때 흔히 하는 실수중 하나가 바로
자기가 겪고 좋아하는것만이 세계 최고고 남들이 좋아하는건 쓰레기라고 폄하하는
짱깨놈들이나 가지고 있는 중화사상에 찌든 생각을 가지게 되는겁니다.
극히 일부라지만 이런거 보면 정말 정몽주니어가 했던말에 반론을 못하겠어요...
본인이 그렇게 글을쓰면
"아. 슈발 내가 이렇게 퍼펙트하게 글을쓰면 수많은 사람들이 나에게 동조해주겠지?ㅋ"
라는 착각을 하지만 현실은 정반대거든요.
떄문에 모 분은 자신이 틀렸다라는걸 인정하지 않기위해
지속적으로 비슷한 글을을 도배에 가깝게 적고 계신거고요.
솔직히 이건 gt뿐만 아니라 과도한 원작팬,극장판팬 모두에게해당하는말이기도 합니다..
마치며..
비록 드래곤볼이 수많은 세계관이 있고 개중엔 작가의 손을 크게 벗어난 녀석들고 있지만.
어찌됫든 어린 제추억과 문화적 스트레스를 채워준 똑같은 드래곤볼이고 똑같은 오공이 주인공인데.
여기서 상하관계를 나누는건 전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도데체 얻고자 하는게 무엇이길래 자꾸 저러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