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죠 카구네가 괜히 의심스럽네요
하필 뜯긴게 갈비뼈고 갑자기 카구네가 발동된게 의심스러워서요. 성경에서 아담이 갈비뼈 떼어서 야훼가 이브를 창조했듯이 에토가 반죠의 갈비뼈를 떼어내고 무언가 힘을 준게 아닐지..(사실 줄거면 곱게 줘도 되겠지만요.) 실력자 천지인 코쿠리아에서 암울해보이는 반죠에게서 갑자기 힘이 생기는 에토(스이센세)의 큰 그림이..! 다 망상이지만..
아무튼 도굴보다가 통수 하도 당해서 이제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가 모든 의심스러움, 작품 곳곳이 떡밥 투성이니.
그냥 1부 대칭으로 아리마한테 당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전개지만 반죠에게 마지막 희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