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GT는 왜 항상 엔딩만 감동적이라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전 GT자체가 까이는게 이해가 안됩니다.. 정식스토리가 아니라서 그런거라면 좀 이해할만하지만 재미없다 망작이다 등...결국 주관적인 느낌에 불과한데... 드래곤볼이 Z에 들어서면서 드래곤볼에 대한 본질과 멀어지고 액션에만 치중한점이 오히려 드래곤볼이란 작품에
아쉬움을 갖게 하는점이기도 합니다.!! GT는 그런 Z와 초창기의 드래곤볼을 찾아 모험을 떠난다는 오리지날 스토리를 적절히 절충해서 훌륭했다고 봅니다.!!
액션씬이 맘에 안든다구요?? 그림체가 유아틱해요?? 연령대가 좀 나아진게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드래곤볼이 성인만화도 아니죠.!!
그리고 가장 중요하다는 엔딩의 감동을 전 초반 중반에서도 느꼈습니다..
팡이 이성을 잃고 황금오자루가 되서 날뛰는 오공에게 눈물로써 다가가는 장면 정말 좋았구요.. 그래서 탄생한 초4죠.!!
부우가 베이비를 저지하기위해 데스볼을 삼켜서 몸이 터진다음 우부와 하나가 될때도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슈퍼17호전도 크리링이 죽어서 18호가 나중에 오공을 도와 복수하고 17호를 불쌍하게 여긴장면도 좋았구요..
악룡에피도 오공이 4성구를 아껴서 오공에게 호의적인 4성룡이 깨어나서 서로 도와주고 할때도 좋았습니다.!!
GT 물론 정사는 아니지만 그냥 아무생각 없이 보면 참 재밌고 감동적입니다..BGM도 정말 좋구요..!!
그냥 페레럴월드로 취급하면 되지 그게 까일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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