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치이카와 극장판 후기

자막으로 봤고 특전은 포기하고 그냥 보러갔다옴
좋았던점
1)
우사기 랩파트는 확실히 원작초월
연출이 생각외로 잘뽑혔는데
작중에서 가장 힘준 부분으로 보임
2)
세이렌 목소리도 좋고 움직임도 흐물텅거리는게 개꼴림
성우가 노래도 잘부르고 ㅆㅅㅌㅊ
3)
뮤지컬스러울정도로 노래가 자주 나오는데
삽입곡들이 하나같이 다 좋음 ㄹㅇ
갠적으로 오프닝이 젤 좋네요
아쉬웠던점
1)

이부분 화면 점점 어두워지면서
한잎이 두잎이만 남는 연출 상상했는데
그런거 없음...
2)
우사기 랩파트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원작복붙이라
애니 연출이 엄청 좋았던 부분은 딱히 없었습니다
영상적으로 좀더 각색해줬다면 좋았을텐데요
3)
쿠키도 세이렌이 한번 첨벙하고 끝이라 생각보다 아쉬웠음
몇번더 첨벙첨벙하면서 섬으로 다가가는거 기대했는데 잉..

영화관에 사람 많을수록 재밌을듯
초반엔 사람들 좀 웃다가 후반부엔 조용해지는데
인어조림이랑 쿠키때는 헉소리나옴
인어 둔기로 쳐서 죽이는 부분
소리도 리얼하고 생각보다 길어서 놀람
시마지로는 원래도 든든했는데 애니로보니 대호감이고
모몽가는 혐오도 max 달성함
원작볼때 세이렌을 자연재해같은 존재로 생각했는데
일방적인 횡포가 아닌 마을주민들과 공생하고 있었다는점
공물을 받고 섬을 풍요롭게 만들어줬다는 점에서
신적인 포지션이 맞는듯..
그리고 시마지로 모티브가 아이치현의 해신이라는데
풍토신(시마지로)이 외부신(세이렌)에게 밀려서 힘을 잃었다가
외부신을 떠나보내고 풍토신이 다시 제자리잡아
섬을 풍요롭게 만든다는 해석이 맘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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