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좋아하는시대가있으신지...





저는 00년대초반을아주좋아합니다..
아날로그시대의 세기말과 막약동하는디지털시대의 무언가가섞인감성이
참으로좋지않나요??
저는솔직히
저때 완전한애새끼에
대가리도멍청한애새끼여서
뭔가.. 뭔가 깊게 해체분석해서느끼진못했는데
지금생각해보면 저 과도기에껴있던 소년소녀~청년~어른들중
갈피를못잡고있던사람들은 무언가 굉장히 불안하지않았을까요?
예전에는 저시대의작품들이 우울을담고있다고생각했는데
지금생각해보니 우울보다는 불안같네요
인터넷이생기고
핸드폰이생기고
커뮤니티가생기면서
인간의 마음이라는것을
육성이나 표정 태도 등이아니라
그냥 눈에 보이는 언어 그 자체로 볼 수 있게된 첫번째 시대
인간과 인간사이의 교류가 과거의 그 어느때보다 활발하던 시대인데
하지만 결국 타인과 타인에서 더 나아가지못하는 인스턴트관계잖아요??
그건 뭔가 불안하지않나요??
그래서
뭔가그렇네요 저때의작품들은
네가 언제 사라질지 모르겠어 너무 불안해 그러니까지금 미친듯이 사랑하자 << 이게아니라
네가 언제 사라질지 모르겠어 그러니까 그냥 텅 빈 공원을 걷다가 자판기 아래에서 쪼그려 앉아있자
이런느낌이랄까요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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