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오디세이 후기

2026년 외화 최고 영화 달성
오디세이가 스파이더맨을 이겼네여
후기도 적어보자면
3시간이 짧게 느껴질 정도로 재밌었습니다
초반에 나오는
나그네에게 잘 대접해야한다 변장한 신일지도 모르니 라는 복선도 좋았습니다
텔레마토스는 맹인 에우마이오스에게 수련을 받고 강해지며 20년간 돌아오지 않는 아버지가 살아있다고 믿으며 아버지를 찾으러 갑니다
그 사이 왕위를 노리는 구혼자들은 텔레마토스 암살계획을 세웁니다
한 편 오디세이가 시논을 희생시켜 트로이 전쟁을 승리로 이끌지만 전쟁을 통해 적들을 무자비하게 죽이고
자신의 부하들도 귀향중에 죽어나가니 죄책감도 쌓이게 되고 고뇌하는 모습이 자주 나옵니다
출항하며 노를 안젓고 돛을 접어 바람을 타서 빠르게 가는 법도 있고 신기했습니다
돌고래도 귀여웠네요
여행중 오디세우스는 외눈박이 거인 키클롭스 폴리페모스의 동굴에 갇히지만 지혜를 발휘해 탈출합니다
키클롭스에게 병사들 씹어먹히는게 불쌍하고 거인이 비명지를때 사운드가 커서 귀가 무척 아팠습니다
키클롭스가 먼저 대화 하나 없이 병사들 씹어 먹었는데 포세이돈의 분노를 사는 건 병사들인게 이상하네여
동굴에서 나올때 키클롭스에게 화살은 왜 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다음 섬에 도착하여 아이를 발견하지만 그것은 함정이었고
거인들이 나타나 병사들은 무참히 도륙하자 오디세우스는 도망갑니다
병사들 잔인하게 죽는게 안타까웠고 거인들 갑옷에 근육은 왜 있는건가여
그 다음으로는 마녀 키르케의 섬에 가서 병사들은 모두 함정에 빠져 돼지로 변하게 되고
마녀가 병사들 손으로 만져서 돼지로 변하는 부분 굉장히 무서웠습니다
오디세우스가 말빨로 마녀를 구슬려 병사들을 돌려 받습니다
죽은 자들의 세계로 가서 시논한테 욕먹고 자신의 복수를 해달라 요청을 받으며
예언자에게 너 뺴고 모두 죽을 것이다라는 예언을 받지만 오디세우스는 맞설 것이라고 받아칩니다
세이렌의 시험을 넘기고 소용돌이를 무사히 빠져나가고 괴물에게 6명이 죽자
병사들에게 예언을 알려주지 않은 오디세우스와 병사들의 사이가 나빠지게 됐습니다
아폴론의 소를 잡아먹고 너희 모두 죽는다는 예언을 알려주었으나 지키지않아서 모두 죽게됩니다
결국 오디세우스 혼자 살아서 이타카로 귀환하게 되고
걸인 행세를 하며 텔레마토스를 암살하려는 암살자들을 모두 죽이고
궁에 돌아와 구혼자의 시험을 치르게 되고 모든 구혼자가 시험에 실패하지만
걸인 행세를 하는 오디세우스가 활을 잡고 12개의 도끼 사이로 화살을 쏘게 되며 구혼자들을 죽이며 초반에 뿌린 복선을 회수하고
페넬로페와 오디세우스는 떠나고 텔레마토스에게 왕위를 넘기며
끝납니다
암살자들과 구혼자들이 약해서 오디세우스에게 상대가 안되더군여
아가멤논이 죽은 이유도 의외였습니다 아내에게 죽고 그 아내는 또 아들에게 복수당해서 죽다니 ㄷㄷ
반전으로 메넬라오스가 말하는 천 척의 배를 띄운 얼굴 헬레네는 예쁘지 않았습니다
칼립소가 오디세우스를 구해줬고 몇년간 행복하게 살았지만 오디세우스는 가족을 찾겠다며 그냥 떠나버립니다 요부분은 조금 아쉬웠달까여
재밌게 봤지만 단점으로는 브금이 영화에 어울리지 않아서 별로 였고
브금 나오는 타이밍도 이상했달까요
영화가 어두워서 잘 안보이기도 하고
소리가 전체적으로 커서 귀가 아팠습니다
영화관 좌석도 꽉차있더라구여 사람들과 함께 재밌게 감상했어요 ㅋㅅㅋ
아직 오디세이를 안보셨다면 한 번 보러 가시는 것도 좋아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