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니까 이치고 정신병 있는 거 같다.
이치고의 절망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서 우르키오라가 특별히 2차 해방까지 해 고통을 주는데, 그럼에도 굴하지 않자 우르키오라 왈.
"왜 절망 안 하냐, 씨밸럼아? 니가 그러니까 뒤지는 거야. 알겠냐?"
"딱히 이길 생각으로 싸우는 게 아니야. 이기지 않으면 안 되니까 싸우는 거지."
즉, 이치고는 어떻게든 마을을, 동료들을,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싸우는 것임을 본인 입으로 스스로 밝혔다.
자신의 미래의 아내인 오리히메를 납치한 장본인의 팔 다리 한쪽이 사라지자... 이치고 왈.
"그거... 내가 그런거야...? 그렇다면 내 팔과 다리를 베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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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딴 식으로 이기는 게 어딨어!!"
그렇다. 이치고는 알고보니 동료를, 친구를 구하는 것보다 칼부림을 더 좋아하는 것이었다...
미친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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